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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최선의 이익·투명성 등 안전기준 6개 제안

[초록우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인공지능(AI)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이대로 배송해도 될까요?'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AI 과몰입·과의존과 부정확하거나 위험한 정보 노출 등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살피고, AI 개발·제공·운영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기준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이 아동·청소년에게 닿을 때 안전 기준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 일상에서 친숙한 '택배 배송'에 빗대어 전달한다.
초록우산은 아동 최선의 이익,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아동참여 등 6개 기준을 제시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명 공간도 마련했다.
초록우산은 아동이 안전한 디지털·AI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방', '지금, 끝내야 할 때'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전국 아동·청소년 3천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용 실태를 조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아동권리기반 AI 헌장'을 선포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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