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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붐업코리아 종료…1억3천만 달러 규모 계약·MOU 체결

입력 2026-10-27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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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주최…수출 상담 5천366건 진행




2026 수출 붐업코리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21∼22일 개최한 '2026 수출 붐업코리아' 행사를 통해 1억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수출상담회로 올해에는 61개국에서 온 492개 바이어와 국내기업 1천504개 사가 총 5천36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2억 달러 규모다.


이 중 수출계약이나 양해각서로 연결된 것은 총 149건으로 1억3천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한 의약품 제조사는 베트남 바이어와 680만 달러 규모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캐나다의 산업기자재 전문 유통기업인 F사는 국내 기업 한 곳과 22만 달러 규모의 스테인리스 선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국으로 한정됐던 부품 조달처를 다변화하게 됐다.


행사에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위축된 중동 지역 수출을 회복하기 위한 '중동 수출 특별 지원관'도 운영됐다.


중동 지역 11개국에서 온 바이어 56개사가 참여해 한국 제품 수입 기회를 모색했다.


해외 매장 입점 설명회와 수출 물류·기업 대응 전략 설명회도 열려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관계자와 청년 등 약 250명이 실무 정보를 공유받았다.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네이버 해피빈과 코트라가 공동 조성한 상생협력관에도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총 148건의 수출 상담을 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사 중 88개사는 다음달 7일까지 국제치안산업대전,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박람회 등 전국 11개 연계 전시회를 방문해 지역기업과 추가 구매 상담을 이어간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계속해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저변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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