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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출범 1년 반 만에 매장 27곳…내년 100곳 확대 목표

입력 2026-10-26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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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사업 진출…갤러리아 100% 자회사서 아워홈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베러스쿱크리머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가맹사업에 진출하며 운영 주체를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에서 아워홈 사업부로 옮긴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아워홈과 벤슨 사업에 관한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다음 달 6일부터 벤슨이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대대적인 매장 확장과 운영 효율 제고를 위해 전국적 물류망과 콜드체인(저온 유통망)을 갖춘 아워홈으로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인 아이스크림 특성을 고려해 아워홈의 전국 물류망과 냉동 배송 체계를 활용해 가맹점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공항·복합쇼핑몰·고속도로 휴게소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채널로 벤슨의 판매 채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의 식품 제조 및 외식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벤슨의 가맹점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원재료 구매 경쟁력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 사업 등록 절차를 마쳤고, 내년 상반기(1∼6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가맹점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2028년부터는 지방 주요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내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50곳씩, 모두 100곳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데오에 첫 매장을 연 벤슨은 약 1년 6개월 만에 점포를 27곳까지 늘렸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이번 가맹 사업 진출과 아워홈 합류는 벤슨의 퀀텀점프를 향한 전략적 승부수이자 새로운 도약의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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