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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LF[093050]의 헤지스는 다운웨어 브랜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카우보이 방한복 브랜드로 탄생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는 1980년대 후반 명맥이 끊긴 이후 2005년 일본에서 부활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로고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 단계부터 양사가 긴밀하게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의 '웨스턴 요크'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존 가죽 요크 대신 일본산 고급 킵 스킨(생후 2년 이하의 소에서 얻는 가죽) 스웨이드 요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더했다.
다운 점퍼는 차분한 색감과 배색을 조화시켰으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다운 베스트는 퀼팅 디자인과 배색을 활용해 다양한 옷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각 브랜드가 가진 전통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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