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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는 23일부터 2박 3일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제4차 체류형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와 산림힐링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체류형 치유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캠프에는 도박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복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랜드는 참여 대상을 회복자의 가족까지 넓혀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돌아보고 함께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집단 상담과 요가·명상, 산림치유, 음악 치유, 쿠킹클래스, 우드버닝 등 다채로운 자기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 시간을 갖는다.
김경훈 마음채움센터장은 "과몰입 문제는 가족이 함께 힘을 합칠 때 회복자의 변화 동기도 높아지고 회복 효과도 더 커진다"며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27년 정식 치유 전문시설 지정을 거쳐 해당 치유 모델을 전국 민간 영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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