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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극초음속 무장' 14조짜리 美스텔스구축함 3번함…해상시험 준비

입력 2026-10-23 1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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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를 위해 개조 중인 미 해군의 줌월트급 스텔스 구축함 3번함 '린든 B. 존슨'이 해상시험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미국 최대 군함 건조업체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HII)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산하 잉걸스조선소가 린든 B. 존슨함의 해상시험을 위한 9천900만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미 해군에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시험에서는 추진·조향장치와 전투체계 등 함정의 주요 장비를 점검합니다. 구체적인 시험 시작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관련 작업은 2028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린든 B. 존슨함은 줌월트급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함정입니다. 2022년 1월 미시시피주 잉걸스조선소로 옮겨졌으며, 지난해 1월부터 극초음속 무기인 '재래식 신속타격체계'(CPS)를 탑재하기 위한 개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함수에는 대형 수직발사관 4개가 설치됩니다. 발사관 하나에 CPS 미사일 3발을 넣어 최대 12발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CPS는 로켓으로 활공체를 높은 고도까지 올려보낸 뒤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활공체는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하며 궤도를 바꿀 수 있어 탐지와 요격이 어렵습니다.


최초 함상 발사시험은 사업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약 2년 늦어진 2027년 실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BAE Systems·DVIDS·유튜브 @GD_BathIronWorks·HII·navy.mil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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