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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들, 전기추력기 탑재 초소형위성 개발한다

입력 2026-10-23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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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에어로스페이스' 팀, 2028년까지 플라토샛 제작




부산대 학생들이 개발하는 '플라토샛' 위성 형상

[부산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대학교는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제7회 초소형(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개발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국내 대학(원)생들이 설계·제작·시험 및 발사까지 위성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우주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대는 항공우주공학과 소속 'PNU AEROSPACE(에어로스페이스)' 팀이 초급위성 부문에 선정돼 위성개발비 7억원을 투입해 2028년 하반기까지 우주 전기추력기를 탑재한 초소형위성 'PlatoSat(플라토샛)'을 개발한다.


플라토샛에는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우주추진 플라즈마 연구실에서 개발 중인 '펄스 플라즈마 추력기'를 탑재해 우주환경에서 전기추력기의 작동을 검증할 계획이며, 전기추력기를 이용한 위성의 탈궤도 및 임무 수행 가능성을 분석한다.


위성 개발팀에는 연구책임자인 김호락 교수의 지도를 받는 박사과정 5명(백석환, 임재욱, 함기성, 김정호, 황재연), 석사과정 4명(정지웅, 김미지, 김서진, 박범균)이 참여한다.


김호락 교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위성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실제 우주에서 운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주기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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