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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도시' 6곳 추가 선정…4년간 600억원 지원

입력 2026-10-22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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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0개 지자체 대상 공모…내년 1월 최종 선정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산업과 인재, 기술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창업도시' 6곳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다음 달 말까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현장평가와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신규 창업도시 6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지역의 인재와 기술, 자본 등 창업자원을 연결하고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과학기술원이 위치한 대전·대구·광주·울산 등 4곳을 창업도시 선도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8월부터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기술 실증, 개방형 혁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4곳을 제외한 비수도권 10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지역의 창업 여건과 특화산업, 혁신자원 등을 바탕으로 창업도시 추진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선정된 창업도시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지역성장펀드, 엔젤투자허브 구축 등 다른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에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 특화산업과 기업 등 충분한 혁신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창업과 연결하고, 창업기업과 인재·투자가 모여드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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