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분절화하는 글로벌 경제, 하나로 잇는 한일 시장' 주제로 11월 3일 개최
28일까지 사전등록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한일경제공동체' 최태원 회장 축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한일 협력을 주제로 주최하는 '2026 미래경제포럼'에 외신을 비롯해 정부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참가를 신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연합뉴스가 11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분절화하는 글로벌 경제, 하나로 잇는 한일 시장'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 미래경제포럼'의 일반인 참가 신청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외국 언론사 8곳(21일 현재)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등록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http://yonhapnews-forum.co.kr/page/registration02.php)에서 받는다.
이번 포럼의 주제가 한일 양국의 경제 공조인 만큼 일본 언론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 대표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산케이신문, NNA, 코리아포커스 6개 사가 포럼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뉴스통신사인 미국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도 포럼을 취재한다.
산업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이 행사를 후원하는 일본 교도통신의 경우 아리타 쓰카사 국제담당 상무 일행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한국 주재 특파원이 현장 취재에 나선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처럼 외신의 관심이 큰 이유 중 하나는 한일경제공동체 필요성을 주창해 온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포럼에서 축사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보호주의와 미중 대립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으로 세계 시장이 분절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이 더 강력한 교섭력과 발언권 확보, 비용 절감 등을 위해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
외신뿐 아니라 학계와 정부, 기업에서도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일 관계에 관심을 가진 서울대와 한국외대, 강원대, 단국대, 을지대, 경동대 등의 교수와 연구원을 비롯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최종현학술원, 한국북극항로협회 등의 관계자, 대학생 등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 외교부에서도 신청하는 등 정부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 신청이 28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신청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는 미중 패권 경쟁과 잇단 전쟁으로 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분절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일 협력 방안을 찾고자 이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노무현 정부 초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과 LG유플러스의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한일 양국이 전략적 협력 관계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를 진단한다.
또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와 이시구로 히로아키 일본 롯데홀딩스 글로벌전략본부장이 양국 기업 간 협력 사례를 들려주고 주고베총영사를 지낸 일본 전문가인 양기호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역사 갈등 극복 방안을 제안한다.
하루키 이쿠미 세이가쿠인대학 교수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사회·문화 부문의 협력 가능성을 살핀다.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sungjinpark@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