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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시간 체공·300㎞ 정찰…우크라 신형 수직이착륙 드론 공개

입력 2026-10-21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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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무인기 제작사 ANT(Aviation New Technologies)가 비행 시간과 항속 거리, 전자전 대응 능력을 대폭 끌어올린 개량형 정찰드론 '머큐리'를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 밀리타르니는 ANT가 20일(현지시간) 개량형 머큐리의 영상과 주요 성능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정익에 수직 이착륙용 회전날개를 결합한 머큐리는 별도 발사 장치 없이 좁은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이번 개량형은 실제 운용 환경에서 최대 5시간 동안 300㎞(통신 거리 70㎞)를 비행할 수 있으며 운용 고도는 4천m, 순항 속도는 시속 90㎞로 기존보다 크게 향상됐습니다.


기체에는 210배율 주간 카메라와 고해상도 열영상 카메라가 탑재돼 정찰 및 포격 조정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적의 전파 방해에 대비한 이중 통신장치를 갖췄으며, 위성항법 신호가 교란되더라도 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해 임무를 강행하거나 출발지로 자동 복귀할 수 있도록 생존성을 높였습니다.


ANT 측은 이 개량형 기체가 주요 격전지인 포크로우스크와 러시아 쿠르스크주 수자 방면에서 운용 시험을 거쳤으며, 현재 우크라이나군 일선 부대에 보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유튜브 AviationNewTechnologies







jujitsus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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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