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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대표,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서 수상
이모티콘 대체텍스트·점자달력 등 접근성 개선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아 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생활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추천으로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카카오는 국내 정보기술(IT) 기업 최초로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를 선임하고 전담 조직을 구축해 사내 협의체인 카카오 접근성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주요 업데이트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요소를 점검하고 이모티콘 대체 텍스트를 적용하는 등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왔다.
아울러 장애인 이용자 협력체인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를 3기째 운영하며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접근성 이슈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질 수 있는 카카오 점자달력 배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7 카카오 점자달력은 발행 부수를 8천부로 늘려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일 카카오 DAO는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모든 장벽을 허무는 시작이라는 믿음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용자가 차별 없이 카카오 서비스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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