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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올림픽' 강릉 ITS 총회 열기…전시·시연장 북적

입력 2026-10-20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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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 자율주행·교통약자 모빌리티·AI 주차 시연 눈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북적'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9일 강원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10.19 yangdoo@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 강릉 지능형 교통체계(ITS) 세계총회'가 개막 2일째인 20일 높은 관심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 마련된 대규모 전시장과 하키센터 야외 시연장에는 국내외 교통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퀄컴, 도요타, 혼다 등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기업들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제 설루션, 드론, 주차 로봇 등 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전시장에는 직접 첨단 신기술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길게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야외 시연장에서도 레벨4 자율주행 차량, 1인승 교통약자 자율주행 모빌리티, 드론 배송, AI 기반 주차 시연이 펼쳐져 미래 교통을 한발 앞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막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9일 강원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다양한 최신 교통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2026.10.19 yangdoo@yna.co.kr


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자율주행, AI 스마트 인프라, ITS 등을 주제로 한 학술 세션과 정책 회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총회를 방문한 고위급 글로벌 면담도 이어졌다.


김중남 시장은 베트남 교통부 차관을 필두로 글로벌 교통 수장들과 연속 면담을 하며 강릉의 ITS 인프라 구축 성공 사례와 자율주행 정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부터 전문가 대상 기술 시찰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진행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선임장관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실시간 교통관리 시스템과 통합관제 연동 인프라를 둘러봤다.


이날 오후에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인 선교장에서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P 디너'가 개최된다.


김중남 시장은 "남은 총회 기간에도 최첨단 전시·시연은 물론 아이스쇼, 축하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모빌리티가 바꾸어 놓을 미래 강릉의 모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트남 건설부 차관 만난 김중남 시장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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