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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중소기업 기술협력·로컬푸드 판로 확대 추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대기업, 공공기관 등 7개 기관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중소기업 기술협력, 지역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반위를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기아, 배달의민족, CJ제일제당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우선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육성, 지역 중소기업과의 구매·기술협력 확대, 지역 식품기업 판로 지원 등 3개 과제를 수행하기로 했다.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육성 사업은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한전KDN 등 에너지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난 온(ON):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구매·기술협력을 확대한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과 구매·기술 상담 등을 진행하고, 이들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이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역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맡는다.
경쟁력 있는 지역 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자사의 온라인 유통망과 판촉 역량을 활용해 지역 상품의 판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을 조율하고 협력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현안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제도 발굴하기로 했다.
장인화 동반성장위원장은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지역의 현안과 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가는 소통 창구"라며 "오늘의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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