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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美 LA 고급 편집숍 입점

입력 2026-10-20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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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판매…내년 뉴욕·캐나다 백화점 추가 입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고급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에 입점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원 아이는 럭셔리 하이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미국 편집숍 저스트 원 아이 매장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맨온더분은 이번 입점을 통해 총 40여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관계자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캐시미어·알파카 니트와 가죽 외투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겨울 컬렉션은 한국의 '겨울바다'를 주제로 차갑고 거친 겨울 바다의 풍경을 소재와 질감, 색감으로 재해석했다.


맨온더분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소재와 완성도, 재단 기술을 강조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앞세워 미국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북미 지역 유통망도 추가로 확대한다.


맨온더분은 내년 봄·여름 시즌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과 캐나다 백화점 '홀트 렌프루'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편집숍에서 주요 백화점까지 판매망을 넓혀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관계자는 "맨온더분만의 디자인과 상품기획력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한국 남성복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며 "브랜드의 방향성과 맞는 글로벌 유통 협력 관계를 확대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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