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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콜롬비아서 FTA 발효 10주년 기념 설명·상담회

입력 2026-10-20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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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부스 전경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지난 3주간 기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는 먼저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열린 보고타 산업박람회에서 K-홍보관을 운영하고 기계·중장비 분야 협력 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국내 13개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2개사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의 수입·유통기업과 연간 총 100만달러 상당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 참가를 하지 못한 11개 기업은 화상 상담 등에 나서는 등 3주간 총 15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코트라는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한·콜롬비아 FTA 10주년 기념 설명회를 열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유망한 협력 분야를 제안하기도 했다.


코트라는 올해 승용차 등 한국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콜롬비아의 단계적 관세 철폐가 마무리되는 만큼,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거나 대폭 인하되는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지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통관 장벽, 현지 규제 등에 대한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지엽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은 "2026년은 우리 기업이 콜롬비아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며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수출품 다변화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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