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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앞당길 것"

입력 2026-10-20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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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디스플레이와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협력' MOU




SK머티리얼즈, 페로브스카이트 양산협력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지난 19일 경기 동탄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SKMJ) 본사에서 하정환 SKMJ 대표(사진 왼쪽)와 이태우 SN Display 대표가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 제이엔씨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제품 상용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SK머티리얼즈는 SN디스플레이와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소재 양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소재는 높은 색 순도와 뛰어난 효율을 갖춰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에 널리 쓰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양자점(QD)을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는다.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 더 밝고 선명해져 작은 글자까지 또렷하게 표현하는 초고해상도 화면이 구현될 수 있다.


이태우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SN디스플레이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높은 효율로 대량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 단계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실제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하정환 SK머티리얼즈 대표는 "SN디스플레이의 원천 기술을 당사의 합성·양산 역량과 결합해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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