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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무회의 주요 발언 AI가 알려준다…'국정ON' 시범운영

입력 2026-10-19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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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바이브 코딩 활용 개발…"지속적으로 기능 보완"




국정ON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회와 국무회의에서 관심 있는 정책이나 기관 등이 언급되면 이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국정 모니터링 서비스 '국정ON'을 개발해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정ON은 국회·국무회의 생방송에서 관심 있는 정책·기관·사업 등의 키워드가 언급되면 이를 알려주고, 주요 발언을 주제별로 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의 이후에는 핵심 논의와 도출 과제, 근거 발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회의록이나 브리핑 자료가 발표되면 AI가 잠정 정리한 내용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도 살펴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행안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김민 주무관이 국회·국무회의 생방송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 업무상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개발했다.


생성형 AI와 자연어로 소통하며 코드를 작성·수정하는 '대화형 코딩'(바이브 코딩) 방식을 활용했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낀 불편을 AI를 활용해 직접 개선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무원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AI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시도가 공직사회 곳곳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국정ON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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