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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재난안전 예산 132억→562억원…폭염·수해 대응 강화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폭염·수해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시설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내년부터는 문화관광형시장에 대한 지원 기간과 규모를 기존 2년간 최대 10억원에서 3년간 최대 2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상인회가 관광 콘텐츠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은 지원 방식을 개편해 재난 대응 범위를 넓히고 현장의 안전시설 개선 수요를 보다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기후에 대비해 폭염 시 냉방시설, 수해 시 배수로 정비 등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태풍에는 결빙 취약 구간 개선, 낙하물 안전관리 등을 지원 항목에 추가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132억원에서 562억원(내년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4배 이상 확대했다.
중기부는 이같이 개편된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공고하는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5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 게시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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