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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협회, 파리서 미식행사…K-푸드 유럽시장 진출 모색

입력 2026-10-19 10: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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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풀무원 등 참여…셰프·바이어 등 60여명 참석




'더 코리안 팬트리' 포스터

[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오는 20일(현지시간) 글로벌 미식 평가기관 '라 리스트'와 공동으로 미식행사 '더 코리안 팬트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과 연계해 한국 식품을 현지 셰프들이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소개하고, 유럽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시알 파리에서 국내 식품기업 11개사와 함께 약 87개 부스 규모의 'K-푸드 선도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식행사에는 삼양식품[003230], 풀무원[017810], 샘표식품[248170], 아워홈, 대두식품, 영풍 등 6개사가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샘표식품의 연두와 풀무원의 김치를 활용한 '김치 가스파초', 아워홈의 김 페스토와 샘표식품의 들기름,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풀무원의 두부 텐더를 활용한 샐러드 타르트 등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현지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와 셰프, 식재료 수입·유통업체 및 고급 식품관 바이어, 요리·호텔학교 관계자, 미식 전문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현지 셰프와 식재료 구매 담당자들에게 한국 식품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이를 지속적인 구매와 유통망 확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한국 식재료의 미식적 가치를 선보여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 기회와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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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9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