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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후원으로 180여개 기업·단체서 2천여명 참가

[유타한인상공회의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미국 유타주에서 한인 기업과 현지 주류사회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가 열렸다.
유타한인상공회의소(UKCC·회장 지미 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유타주 샌디 소재 마운틴 아메리카 엑스포 센터에서 '유타 스몰 비즈니스 서밋 & 엑스포'를 유타 주정부 경제개발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리지(Bridge Inc.) 대표이기도 한 최 회장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는 180여개 기업과 단체에서 2천여명이 참여했다.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한인 관련 기업 10여곳도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행사에서는 UKCC 이사이자 신디 새비지 컨설팅 창립자인 신디 새비지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지속적인 사업 성장의 기반이라는 데 공감했다.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로펌 워크먼 나이데거의 이철우 변호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UKCC의 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김용재 유타한인회장과 서정필 한미여성회장 등도 행사장을 찾아 한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했다.
최 회장은 "지난 3년간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성장해 온 모습에 겸허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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