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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초청 행사

[한화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기술 혁신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2030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우드 CEO는 전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파괴적 혁신에 따른 자본지출 확대와 생산성 개선에 힘입어 2030년 글로벌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 7.3%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퍼블릭 블록체인, 로보틱스, 에너지 저장, 멀티오믹스 시퀀싱(생체정보 분석 바이오 기술)을 주요 혁신 분야로 꼽으며 이들 기술의 융합이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로보택시 사업과 주행 데이터 축적에 주목했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가 2028년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드 CEO는 또 기술기업들이 기업공개(IPO) 이전부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비상장 기업의 투자 기회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한국 산업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최 부사장은 "한화는 글로벌 질서 재편과 AI 대전환 속에서 한국의 방위산업과 제조업, 인프라가 수행할 역할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자산운용이 우드 CEO를 초청해 개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아크 인베스트와 협력하며 '한화금융 PLUS'를 통해 글로벌 혁신과 한국 전략 산업의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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