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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현장 전문가 4명 겸임교수로 임용…신입생 모집

[동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동아대학교는 내년 3월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인 '컬리너리&푸드비즈니스학과'를 신설하기로 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동아대는 이를 위해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등 외식업계 현장 전문가 4명을 겸임교수로 임용했다.
컬리너리&푸드비즈니스학과는 모든 수업을 한국어로 진행하며 입학 후 1년간 조리 기초와 함께 300시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전공 학습과 국내 생활 적응을 돕는다.
흑백요리사에서 '급식대가'로 주목받은 이미영 겸임교수는 15년간 학교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 및 대량조리 실무를 가르친다.
'키친 갱스터'로 출연한 박지영 겸임교수(나우남영 오너셰프)는 유러피언 요리와 디저트, 와인 교육을 담당한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중식당 '차오란'의 총괄셰프인 정용재 겸임교수는 고품격 중식, '소공간 다이닝'의 오너셰프인 박기섭 겸임교수는 파인 다이닝 조리를 각각 교육한다.
동아대는 학과 신설에 맞춰 K-푸드, 양식·중식·일식, 베이커리·디저트 실습실과 발효숙성 저장실 등을 조성했고, 세계김치연구소·한국전통음식연구소 및 지역 식품기업과 협력해 K-푸드 세계화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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