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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대학 전반에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하고 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에 나선다.
AI 인재 혁신대학은 전공과 상관없이 AI 교육을 보편화하고 기업 AI 프로젝트와 실전 경력을 연계하는 대학 모델이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앵커 혁신 특구 기반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 및 확산 전략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AI 허브화 실행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용역에서는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인재 수요를 조사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막는 규제를 완화할 방안을 분석한다.
또 전공 불문 AI 기초 교육과 기업 실무 프로젝트 도입, 영남대 선도 시범사업 추진, 경산을 비롯한 경북 전역 성과 확산 방안, 교육부 등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및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한다.
영남대는 지난 3월 도가 추진하는 AI 전략산업 앵커 대학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4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경북 AI+X 허브 대학'을 목표로 지역 전략산업의 AI 대전환과 인재 4천명 양성을 추진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대학은 단순한 인재 양성기관을 넘어 지역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앵커로 거듭나야 한다"며 "실행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고 정부 건의와 공모 연계를 통해 경북에 있는 대학이 AI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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