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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게임산업 첫 단독 부스…양국 개발자 교류 희망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가 1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시사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공상과학(SF)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0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6.10.15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주한 폴란드 대사가 한국에서 열린 자국 게임 행사를 찾아 "폴란드와 한국 게임업계 간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라는 뜻을 드러냈다.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1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시사회 현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는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공상과학(SF)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0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CDPR은 폴란드 최대 규모 기업 중 하나이자, 한국 시장에도 오래전부터 진출해왔다"라며 "폴란드에서 기획되고 개발된 게임이 한국에서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을 보니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게임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고, 폴란드와 한국 개발자 간 수많은 협력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한국 젊은 층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주한 폴란드 대사관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G-STAR)에 일반 관람객 대상 부스를 내고 참가한다.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지스타와 같은 권위 있는 행사에 폴란드 게임산업이 단독 부스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 게임 팬과 개발자들이 폴란드에 직접 방문해 게임산업을 현장에서 체험해 보라는 '초대'이기도 하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한 대형 행사인 만큼 일정이 허락한다면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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