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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음학교, 태양광 설비 안전검사 매년 받는다

입력 2026-10-14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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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전기안전공사, 학교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업무협약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학교 태양광 설비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햇빛이음학교' 사업계획에 포함된 안전관리 강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법정 검사 주기 단축 등 학교 태양광 설비의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현행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태양광 설비는 4년마다 최소 1회 이상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검사를 받게 돼 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는 4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햇빛이음학교는 매년 검사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검사 비용은 연간 20만원 내외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검사 일정 지연 등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검사 안내서를 발송해 학교가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법정 검사 주기 단축은 햇빛이음학교 사업 대상 학교에 우선 적용한다. 기존 태양광 설비 보유 학교로 확대 여부는 추후 시도교육청 및 학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 협약을 계기로 학교 태양광 설비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다지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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