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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4년 새 11억병 판매…체험형 마케팅 확대

입력 2026-10-14 1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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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다래·오미자로 제품군 확장…내달 7일까지 거리 행진




'저승까지 반한 새로' 거리 행진 캠페인

[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브랜드 '새로'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4년 만에 11억병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로 선보인 새로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어 2024년 살구, 지난해 다래, 올해 5월 오미자 맛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지난 1월에는 부드러운 맛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하는 등 제품을 새단장했다.


아미노산 5종(BCAA 3종·알라닌·아르기닌)을 첨가하고 알코올 도수도 기존보다 0.3도 낮춘 15.7도로 조정했다.


회사는 브랜드 캐릭터 '새로구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강남과 홍대 등 9개 주요 상권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0시 '저승까지 반한 새로'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새로구미와 저승사자가 대형 가마를 끌고 행진하며, 소비자가 대형 소주병 모형에서 컬러볼을 뽑으면 새로 전용잔과 손거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수도권 일부 주점과 음식점에서는 새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주풀이를 통해 전생의 직업을 알아보는 '나의 전생찾기' 행사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겨울철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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