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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어 카카오워크도 본사로…메신저 사업 일원화

입력 2026-10-13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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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디케이테크인서 양수…인적분할 앞두고 사업 재편




카카오 기업이미지(CI)

[카카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운영해 온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사업을 본사로 넘겨받아 그룹 내 메신저 서비스 운영 체계를 하나로 합친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11월 1일 자로 디케이테크인으로부터 카카오워크의 소유권을 양수할 계획이다.


양수 이후 카카오가 직접 서비스 운영을 맡고 디케이테크인은 라이선스 공급자로서 고객사에 카카오워크를 제공하는 역할을 분담한다.


카카오는 이관 절차에 맞춰 지난 10월 2일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 이전 및 약관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 이관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된 카카오의 인적 분할을 앞두고 진행되는 메신저 사업 재정비의 하나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플랫폼·AI 사업 중심의 신설법인 카카오AI와 투자·관리 중심의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추진 중이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워크 등 계열사에 분산돼 있던 메신저 서비스를 본사로 결합해 향후 AI 접목과 플랫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출시된 이후 2024년 기업간거래(B2B) 부문 분할 신설법인(케이이피) 설립과 디케이테크인의 흡수합병을 거쳐 운영돼 왔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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