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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8년만에 ES 완전변경 출시…전기차 라인업 추가

입력 2026-10-13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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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작가, 하이브리드차보다 낮아…수입차 가격경쟁 가세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공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3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도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대표 세단 ES가 8년 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모델로 돌아왔다.


렉서스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올 뉴 E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가 ES 완전변경 모델을 국내에 내놓은 것은 2018년 7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이다.


올 뉴 ES는 하이브리드차 4개 라인업에 ES 350e, ES 500e 등 ES 최초의 전기차 5개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최초의 세단형 전기차이기도 하다.


ES 350e는 74.69kWh(킬로와트시)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 478㎞, 복합 전비 1kWh당 6.0㎞를 확보했다. 급속 충전으로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80%까지 28분 만에 채울 수 있다.


ES 500e는 전·후륜 구동력을 주행 상황에 따라 정밀하게 제어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를 통해 합산 출력 347마력(PS)을 발휘한다. 프리미엄 기준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435㎞, 복합 전비는 1kWh당 5.3㎞다.


하이브리드 모델 ES 350h는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에도 소형·경량화한 6세대 2.5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 연비 리터(L)당 19.4㎞를 달성했다. ES 하이브리드 최초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Four)을 적용한 AWD 모델도 추가했다.




렉서스코리아, '올 뉴 ES' 공식 출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왼쪽)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3 jin90@yna.co.kr


올 뉴 ES의 차체는 전장 5천140㎜, 전폭 1천920㎜, 축간거리 2천950㎜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165㎜, 55㎜, 80㎜ 커졌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모두 수용하도록 새로 설계한 GA-K 플랫폼을 적용했다. 차체 전방과 바닥, 후방의 강성을 강화해 진동을 줄였고 부드러운 조향과 가감속 성능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국내 시장 환경에 맞춰 개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렉서스 커넥트'도 새로 적용했다.


권장소비자가격(부가가치세 포함·개별소비세 5% 기준)은 전기차 7천160만∼8천490만원, 하이브리드차 7천290만∼8천80만원이다. 최저가 트림을 기준으로 전기차가 하이브리드차보다 130만원 낮게 책정됐다.


올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저가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렉서스코리아도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전기차는 렉서스가 갑자기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기술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이어가는 '넥스트 스텝'"이라고 말했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올 뉴 ES'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올 뉴 ES'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올 뉴 ES'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ES 최초의 BEV 5개 그레이드와 HEV 4개 그레이드 등 총 9개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구성해 하이브리드부터 배터리 전기차까지 폭넓은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 2026.10.13 jin90@yna.co.kr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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