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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파쿠마 2026 참가

입력 2026-10-13 0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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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가 전시회에서 코아포리즘+AI를 시연 중인 모습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오는 16일까지 닷새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파쿠마(FAKUMA)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은 FAKUMA는 플라스틱 원료, 가공 기계, 기술과 솔루션 등 플라스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유럽 3대 플라스틱 소재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약 40개국의 1천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친환경 및 고기능 모빌리티 소재, HS POM(고강성 폴리옥시메틸렌)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사출 해석 가속화 플랫폼 '코아포리즘+AI' 등 세 개의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하는 코아포리즘+AI는 제품의 성형 과정과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를 활용하면 소재 선정부터 제품 설계까지 개발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원하는 성능의 제품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소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약 4시간이 걸리던 최초 제품 해석 과정을 4분으로 대폭 단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ENP사업본부 정홍령 본부장은 "축적된 소재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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