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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아프리카재단 '제9회 서울아프리카대화' 개최

[한·아프리카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올해 아프리카 내 주요 이슈를 살피고 정치·경제·사회 등 정세를 종합적으로 전망하는 1.5트랙(반관반민)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다음주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외교부와 함께 오는 22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재구상'을 주제로 '제9회 서울아프리카대화(SD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최근 지정학적 경쟁과 글로벌 경제질서의 재편 속에서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인공지능(AI)과 기술혁신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기하는 상황에서 한-아프리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은 김영채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의 환영사로 문을 연다. 이어 국회아프리카포럼 측과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대사의 축사가 각각 이어진다.
제1세션은 '경제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의 재설계와 아프리카의 전략적 부상'을 소주제로 열린다. 홍진욱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위원(전 이집트 대사)이 좌장을 맡는다.
히포리트 포파크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 연구위원(전 아프리카수출입은행 수석경제학자)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데이비드 루크 아프리카무역재단 이사(런던정치경제대학 교수),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부교수, 티모시 디킨스 한-남아공상공회의소장(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한-아프리카의 경제협력 방향 등에 관해 토론한다.
제2세션에서는 'AI 시대에도 인구는 여전히 자산인가'를 소주제로 아프리카의 인구 역동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다룬다.
노라 라디 다두트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가 좌장을 맡고,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아멘 구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경제학 교수, 유성상 서울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센터장, 파르페 엘룬두-엔예게 미국 코넬대 브룩스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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