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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요금·로밍 직접 처리…서비스 전반 확대 예정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고객 통합 앱 'U+원'의 인공지능(AI) 검색을 단순 정보 안내에서 고객 요청을 실제로 처리하는 '액셔너블 AI 에이전트'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요금납부 에이전트'를, 9월에는 '로밍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기존 AI 검색이 고객 문의에 답변하고 관련 앱 화면으로 연결하는 데 그쳤다면, 이는 에이전트가 고객의 확인을 거쳐 요금 납부나 로밍 가입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분기 '매장안내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을 추천하고,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거나 길 찾기·전화 연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에는 대화형 에이전트를 주요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하고 다국어·음성 기능을 적용해 외국인과 고령층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하나의 입력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적합한 서비스를 제안하고 처리까지 지원하는 'AI 퍼스트 앱'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고객의 고민은 덜고 선택에 대한 확신은 더하는 '심플리 U+' 경험을 통신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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