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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 캠핑관광박람회'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남광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려 전국의 캠핑 동호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박람회는 행사 기간 전시, 체험, 야외 캠핑이 어우러지며 캠핑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캠핑카·카라반·캠핑용품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캠핑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국 780여팀, 4천여명의 캠핑객이 참여한 야외 캠핑이 진행되면서 오시아노 해변을 형형색색 텐트와 캠핑카로 물들이며 가을 캠핑의 낭만을 더하고 있다.
레저용차량 캠핑과 백패킹(1박 이상 야영 장비를 지고 목표까지 걷는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캠핑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동호회 캠핑존을 비롯해 캠핑카 전시·시승 행사장이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캠핑을 즐기는 것에 더해 해남의 관광과 먹거리,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동호인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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