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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남아공 의료·검사장비 전시에 한국관…아프리카 공략

입력 2026-10-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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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엑스포 요하네스버그 2026' 한국관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거점으로 아프리카 의료시장 공략에 나섰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지난 6∼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겔러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보건엑스포(WHX) 요하네스버그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WHX는 아프리카 대표 의료·검사장비 전시회로 올해 60여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의료 전문가 8천여명이 방문했다.


한국관에는 국내 기업·기관 8곳이 부스를 차려 체외진단(IVD)키트 등을 선보였으며, 24개 기업은 제품 샘플과 카탈로그를 현지에 보내 코트라가 제품을 소개했다.


출장비용과 거리 부담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도 현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는 품목에 따라 90~100%에 달하며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진단기기·검사장비 수요도 커지고 있다.


코트라는 기업들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한·아프리카 바이오헬스 파트너십'을 개최하는 등 인허가부터 실증까지 단계별 지원을 해 왔으며 향후에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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