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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국내 FSD 누적 주행 1억㎞…국토부와 검증 협조"

입력 2026-10-08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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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中정부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국내법 철저 준수"




테슬라 강남스토어

[촬영 안 철 수] 2026.2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테슬라코리아와 BYD코리아 대표가 8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해 소비자 보호 문제 등으로 질타를 받았다.


테슬라코리아의 경우 첨단 주행 보조기능인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자동차규칙 특례조항을 활용해 FSD를 검증받을 계획이 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 질의에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테슬라코리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산 모델에 대해 국내 인증을 면제받고 감독형 FSD 기능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 대표는 "(국내에서) 약 23만대 가운데 4만5천대 정도가 FS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까지 (FSD로) 누적 1억㎞ 이상을 주행했고 경미한 사고는 있었으나 유의미한 중대 사고는 보고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슬라코리아가 국토교통부나 관련 공단에 어떠한 (안전)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2024년 10월 안성에서 충돌 후 불이 난 테슬라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아 운전자가 숨졌다는 지적에는 "차 안에 수동으로 개폐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고 답했다.




'BYD SEAL'을 소개합니다

(고양=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BYD SEAL'을 소개하고 있다. 2025.4.3 ksm7976@yna.co.kr


BYD코리아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문제로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국내 고객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한국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외로 이전된 개인정보가 최종적으로는 중국 선전의 본사로 간다면서 "개인정보는 최소한의 내용만 이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본사가 한국 차량에 원격명령을 내리거나 기능을 제한할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권한은 없다"고 답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BYD 차량에 대한 사이버 보안 관련 실차 조사가 없다는 지적에 "이번에 새로 하는 자기인증 적합 조사에 포함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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