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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경제적인 무탄소 전력이 미래 산업 경쟁력 핵심 조건"

입력 2026-10-08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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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내일을위한플랫폼, '기후대응 3.0:미래를 위한 기회' 세미나




'기후대응 3.0:미래를 위한 기회' 세미나

[사단법인 내일을위한플랫폼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무탄소 전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미래 산업 경쟁력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내일을위한플랫폼은 8일 서울 장충동에서 '기후대응 3.0:미래를 위한 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윤제용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기후위기는 심화하고 있지만 이를 부정하거나 심각성을 낮게 보는 정치적 흐름도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감축 중심 접근은 에너지 가격과 산업 부담을 키우고 산업·지역·계층 간 이해관계의 충돌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기후 정책은 탄소 감축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까지 함께 다뤄야 한다"며 "무탄소 에너지와 저탄소 공정, 첨단 소재 관련 설비·서비스를 조기에 확보하면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수출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는 기후위기와 대응 사이에 시간적 격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후 패러다임의 전환과 국가 간 경쟁이 상충하는 지점이 있다"며 "전환은 시작됐으나 과정과 속도 면에서 문제가 있으므로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참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병철 내일을위한플랫폼 회장은 개회사에서 "환경을 지키면서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오늘의 삶을 지탱하면서 내일의 기회를 넓히는 일, 그것이 우리가 함께 이루어야 할 전환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기후대응 3.0:미래를 위한 기회' 세미나

[사단법인 내일을위한플랫폼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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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