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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19일 중도상환 예정이던 신종자본증권을 3개월 뒤인 내년 1월 19일 중도상환(콜옵션 행사)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30년 이상으로 길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성 자본조달 수단이다.
이번 중도상환 대상은 SK인천석유화학이 2023년 10월 19일 발행한 1천400억원 규모의 '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채권형 신종자본증권'(만기 30년)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다음 이자 지급일인 2027년 1월 19일에 해당 채권을 중도상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투자자 대상 서면 통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SK인천석유화학은 투자자 입장을 고려해 최초 중도상환일에 원금 회수를 희망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도 신청 물량 전부를 오는 19일까지 전액 현금 매입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 중도상환일 전까지 추가 매입과 관련한 절차를 검토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당초 이달 중도상환 예정이었으나 콜옵션 행사 관련 일정 및 절차를 고려해 미행사하게 된 건"이라며 "최초 중도상환일 기준으로 원금 회수를 희망하는 투자자의 경우 회사가 물량을 전액 매입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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