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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 비상경영체제 전환…2027학년도 AI 교육 대폭 강화

입력 2026-10-07 15: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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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만족도 86.3%…5대 혁신과제·기관평가인증 준비 본격화




송호대, '미래 선도형 대학경영' 대전환 결의

[송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송호대학교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2027학년도 교육과정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개편한다.


대학은 지난 6일 비상경영체제 속 첫 교무회의를 열어 2027년 기관평가인증 준비와 대학 운영 혁신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5대 과제는 대학평가·미래발전, 재정 안정, 조직개편과 AI·디지털 교육과정 개편, 외국인 유학생 관리, 지역·산업체·대학·관계기관 협력 강화다.


교육과정 개편에는 재학생과 협력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교육과정 만족도 및 수요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교육과정 만족도 및 수요조사 프로세스, AI 생성 이미지

[송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15∼30일 진행한 조사에서 전공 교육 과정 만족도는 86.32%로 나타났다.


재학생과 산업체는 앞으로 대학 교육에서 강화해야 할 분야로 디지털·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현장 실무 연계 교육을 공통으로 꼽았다.


대학은 이를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공·교양 교과목을 신설하고 전 학과에 'AI+X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산업체 현장과 연계한 AI 실습 기반도 확충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AI실무활용학과와 K-디지털헬스케어융합과, K-뷰티과 등 신설·개편 학과에도 AI와 현장 중심 교육을 반영한다.


송호대는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학과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기관평가인증 준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명식 교무처장은 "학생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전공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실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봉래 총괄부총장은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학과 간 소통을 강화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대 전경

[송호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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