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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미만 영세·중소기업 낡은 작업장·편의시설 개선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출연사업' 공모에서 김화농공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철원군과 함께 전북 정읍시, 전남 영암군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국비 4억원에 군비 1억원, 기업 자부담 1억6천800만원을 더해 총 6억6천8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에 입주한 근로자 50명 미만의 영세·중소기업의 낡은 작업장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청년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기업별로 청년 근로자의 의견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필요한 시설을 개선한다.
기숙사·휴게실·식당·샤워실 등 복지·편의 공간을 고치고 작업장의 내부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군은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8천만원 등 총 85억8천만원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문화·다목적 지원 공간, 청년층과 산업종사자를 위한 편의점 ·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실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환경조성을 추진한다.
김동일 군수는 "청년 친화적인 거주 여건과 일하기 좋은 작업환경을 함께 마련해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지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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