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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RaaS 역량 소개…관람객 직접 제어 체험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유통·물류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형 로봇(RaaS·Robot as a Service) 역량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해 로봇팔과 휴머노이드를 직접 제어해보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인식·판단해 행동으로 옮기는 기술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를 구현하는 휴머노이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거치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로봇이 일하는 법을 배우는 곳'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로봇 제어 체험과 작업 수행 시연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로봇팔 체험존'에서 조작 장치를 통해 로봇팔 반응을 확인하고,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 VR 기기를 착용해 로봇의 시야를 공유하며 휴머노이드를 직접 움직여볼 수 있다.
휴머노이드 시연존에서는 로봇이 관람객에게 직접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작업 수행 모습이 공개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서 지난 2월 미래형 편의점 'AX 랩 3.0'에서 휴머노이드와 AI를 활용한 매장 업무 환경을 구현했으며, 4월에는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계단 보행 제어 기술을 검증한 바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AI가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시대에 맞춰 휴머노이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관람객이 피지컬 AI의 개념과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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