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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의 최고가격제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 인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소폭 내린 가운데 27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가 표시되어 있다.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내린 1천858.0원이었다. 2026.9.2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1월 원유 물량을 전년 평균 대비 90%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6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원유는 10월 도입물량을 전년 평균 대비 100% 수준, 11월 물량은 전년 평균 대비 90% 이상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나프타는 10월 물량을 수요 대비 100% 이상 확보 완료했다. 11월 물량은 수요 대비 90% 이상을 확보하고자 현재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부가 이번에 밝힌 11월 원유 확보 물량은 지난달 중순의 70% 이상과 비교해 20%포인트 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11월 위기설'은 점차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중순 중동 전쟁이 격화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 정유·에너지 업계에서는 '11월 위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미국 전략비축유 재고가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공급 불안을 가중했다.
다만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증가와 주요 7개국(G7)의 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5일(현지시간) 기준 국제 유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최근들어 국제 원유 공급 안정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형성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배럴당 100.22달러를, WTI는 0.2% 하락한 89.22달러를 나타냈다.
국내 휘발유는 전일보다 리터당 0.002% 오른 1천857.58원을, 경유는 0.012% 내린 1천843.08원에 가격을 형성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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