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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더현대 글로벌' 파리 진출…5개 K패션 브랜드 선봬

입력 2026-10-06 0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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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서 27일까지 팝업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은 현지시간 6일부터 27일까지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 본관 3층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약 79㎡(24평) 규모의 팝업스토어에서는 김해김,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K패션 브랜드 5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글로벌이 유럽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획과 상품 운송, 현지 매장 운영을 맡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현지 홍보를 담당한다.


더현대 글로벌은 2024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나고야와 대만 타이베이·타이중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팝업과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해왔다.


지난 7월 도쿄 오모테산도에 문을 연 플래그십 매장은 목표 매출을 30% 웃돌고 있으며, 시부야 파르코와 대만 신광미츠코시에서 진행한 팝업도 해당 점포의 역대 팝업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유럽과 북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2030년까지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북미 지역에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10여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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