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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서 7∼9일 개최…올해 40주년 맞아
K바이오 총출동…CDMO·오픈이노베이션 경쟁력 알린다

[바이오 재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바이오 재팬'(Bio Japan)이 7일 개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도 참여해 K바이오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 총력전을 벌인다.
◇ 바이오·재생의료·헬스테크 한자리에…40주년 맞은 아시아 최대 행사
6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 재팬은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바이오 기술 전시회인 '바이오 재팬',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R&D)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장인 '재생의료 재팬', 디지털 기술과 과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예방 등에 초점을 맞춘 '헬스테크 재팬' 등 3개로 치러진다.
바이오 재팬에서는 전시회, 세미나, 기관 간 교류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재생의료 재팬에서는 세포 배양 장치, 위탁개발생산(CDMO)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된다.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 등 첨단기술은 헬스테크 재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신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뜻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성·셀트리온·롯데 출격…수주전부터 오픈이노베이션까지
2023년부터 4년 연속 바이오 재팬에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단독 부스를 설치해 수주 활동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구·개발·생산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세계적 생산 능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CDMO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연정 프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정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셀트리온도 고베의료산업도시(KBIC) 부스 내에 전시 공간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알려진 KBIC와 함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공동 세미나를 열어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 글로벌 투자 경향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송도 시대'를 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재팬에서 자동화 제조관리 시스템,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등을 알리고 업체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많은 국내 제약사와 대학, 연구기관이 바이오 재팬을 찾아 정보를 교환하고 수주·판촉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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