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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재료 준비부터 제작·포장까지 맡아 전공 실무역량 높여

[강원도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원도립대는 바리스타 제과제빵과가 주문진 작은 샘터 회가 주최한 '어르신 한마음 대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쿠키슈를 나누고 커피차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원도립대 혁신지원사업의 하나인 전공 직무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학과 실습실에서 쿠키슈 8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재료 준비부터 반죽, 성형, 굽기, 충전, 포장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제과·제빵 실무를 익혔다.
행사 당일에는 커피차를 직접 운영하며 바리스타 실습으로 익힌 커피 추출과 음료 제조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서한비 바리스타 제과제빵과 학생회장은 "우리가 배운 기술로 직접 쿠키슈를 만들고 커피차까지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전공 기술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원도립대 바리스타 제과제빵과는 사랑의 빵 나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표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직무 연계 자원봉사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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