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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 수상

입력 2026-10-02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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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대한항공이 2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6.10.2.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APA는 매년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으로 기업의 성장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CAPA 심사위원단은 조 회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탁월한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2019년 그룹 회장직에 오른 조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며 항공업계가 위기에 직면하자 여객기를 화물기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화물 사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요 평가 대상이 됐다.


조 회장은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혀 왔다.


마르코 나바리아 CAPA 콘텐츠·마케팅 총괄은 "조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은 대한항공을 넘어 아태지역 항공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할 때 이번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 직후 '일대일 대담'을 진행하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모습. 2026.10.2.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상식은 이날까지 이틀간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에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시상 직후 마련된 '일대일 대담'에서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와 외신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승객이 체감할 긍정적인 변화와 구체적인 청사진을 설명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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