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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국산 AI반도체 성능지표 'K-Perf', 한전서 첫 실전검증

입력 2026-10-02 14: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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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리벨리온·TTA 협력…전력 현장 AI 영상분석에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산 AI반도체(NPU)의 성능 검증 지표인 'K-Perf'가 공공 현장 도입을 위한 성능 검증에 처음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한국전력공사,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간 '국산 NPU 기반 전력 분야 AI 영상분석 기술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NPU를 실제 전력 현장에 적용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전력 현장 시범 운영과 활용 모델 개발을, 리벨리온은 NPU 성능 최적화와 기술 지원을, TTA는 전력 현장 운영 환경을 반영한 성능·신뢰성 검증을 각각 맡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산 NPU 성능지표인 K-Perf가 실제 도입 과정의 성능 검증 수단으로 처음 활용되는 사례다.


K-Perf는 수요 기업에 객관적인 성능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5개 수요·공급 기관이 참여해 수립한 지표다.


올해 6월 생성형 AI 서비스 유형별 시범 검증을 통해 서비스 수준 목표(SLO)를 충족하는 것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실증을 통해 실험실 중심이었던 K-Perf의 검증 영역이 실제 공공 현장으로 확대된다.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Perf를 지속 고도화해 수요기관이 믿고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번 협력의 성과를 공공부문 전반으로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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