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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대표작 5종 한자리에…평일 아침부터 팬·코스어 북적
삼성전자·구글플레이 등 협업 부스…5일까지 팬 축제

[촬영 김주환]
(고양=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의 대표 팬 축제 '호요랜드'가 3년 연속으로 일산을 찾았다.
호요버스코리아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호요버스 2026'을 개최했다.
호요버스 2026은 ▲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 붕괴 3rd ▲ 미해결사건부 등 호요버스의 대표작 5종을 소재로 한 전시회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행사장 앞은 평일인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과 코스튬 플레이어로 북적였다.
호요버스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4일간 티켓 3만4천장이 전부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인파 밀집을 막고자 시간대별로 입장을 나눴고,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했다.
굿즈 판매 방식도 현장 구매가 아닌 온라인 예약 수령 방식으로 운영, 행사 시작과 동시에 굿즈 구매 공간에만 관람객이 쏠리는 현상도 방지했다.

[촬영 김주환]
'원신'은 지난해 출시된 게임 속 지역 '노드크라이'를 소재로 한 부스를 냈고, '젠레스 존 제로'도 최근 업데이트인 '로스캘리퍼' 테마의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각 게임 부스 외에도 앱 마켓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나눠 주는 구글 플레이 부스, 나만의 에코백·키링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인기가 많았다.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 협력사도 호요랜드 2026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005930]는 현장에 부스를 내고 '갤럭시 스토어'와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8' 및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게임 테마를 선보였다.
메가커피도 '붕괴: 스타레일'과 협업한 전용 굿즈 사전 예약 공간을 운영했다.

[촬영 김주환]
호요랜드는 호요버스가 2024년부터 킨텍스에서 개최해온 팬 행사다.
호요버스는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6에도 참가, 총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차기작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플래닛'을 국내에서 처음 시연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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