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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삼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는 유리-강판(G2S) 구조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에 적용할 수 있는 방열도료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확대에 따라 성장하는 BIP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BIPV 모듈은 건물 외장재와 태양광 발전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특히 유리와 강판으로 구성된 G2S 구조는 기존 유리-백시트 구조 대비 구조적 안정성은 높지만, 강판 후면의 열이 잘 빠져나가지 못해 모듈 온도가 상승하기 쉽다는 한계가 있다.
특허를 취득한 방열도료 조성물은 BIPV 모듈의 강판 후면에 적용돼 모듈에 축적되는 열을 낮추고, 온도 상승에 따른 발전효율 저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SP삼화는 특허 취득과 함께 실험실 단계의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실증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 시점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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