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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 운해장학재단에 460억 추가 기부

입력 2026-09-30 13: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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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운해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SNT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장학재단에 460억원 규모 SNT홀딩스 주식을 추가 기부했다.



SNT홀딩스는 30일 최 회장이 개인 보유한 SNT홀딩스 주식 99만891주(지분율 6.65%)를 운해장학재단에 추가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기부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 약 460억원으로 최종 기부 금액은 10월 30일 종가로 확정된다.


2013년 최 이사장 사재 10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로 출발한 공익법인인 운해장학재단의 기본재산은 과거 여러 차례 기부에다 이번 기부까지 포함해 1천760억원으로 늘어난다.


최 회장이 운해장학재단에 누적 출연한 금액은 약 560억원에 이른다.


최 회장은 "운해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13년간 기업의 발전이 주주가치 제고와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끊임없이 만들어왔다"며 "SNT의 도전정신을 닮은 우수 인재를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신념은 여전히 변함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운해장학생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기업가로서의 중대한 책무다"고 강조했다.


운해장학재단은 올해 대학생 620명에게 8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설립 후 13년간 장학금 53억3천500만원을 지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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