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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연대경제 성과 측정해 지원…사회적가치연구원과 맞손

입력 2026-09-30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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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029년 15억원 규모 협력…우수모델에 성장지원금 제공




행안부-사회적가치연구원 업무협약식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행안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성과가 우수한 모델에는 성장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지역별 혁신모델에 맞는 사회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하고 성과 측정·검증을 맡는다.


이를 위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협력을 추진한다.


기존에 개별 기업을 중심으로 적용해 온 사회성과 측정·보상 방식도 지역 혁신모델로 확대한다.


행안부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성과가 확인된 혁신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지역에서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그 성과를 성장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우수한 사회연대경제 모델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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