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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에 1천300억원 규모 카펫공장 건설

입력 2026-09-30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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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LS에코에너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다낭시 땀탕 산업단지에서 총 1억 달러(약 1천300억원) 규모의 카펫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존 광남법인의 타이어코드·에어백 공장 부지 39만㎡(약 11만8천평)에 11만㎡(약 3만3천평)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총 50만㎡(약 15만1천평) 규모의 벌크연속필라멘트(BCF) 원사 및 자동차용·상업용 카펫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완공 예상 시점은 오는 2029년이다.


이번 신공장 설립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효성그룹 시절부터 축적해 온 60년 전통의 섬유·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 수입부터 BCF 원사 생산·가공·방직·백킹·라미네이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생산체계를 구축해 완제품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성분 30% 함량의 '바이오 베이스드(Bio-Based) PET 카펫' ▲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PET 카펫' ▲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NYLON 카펫' 등 여러 친환경 소재 카펫을 개발해 글로벌 전기차 모델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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